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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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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연3 작성일22-06-16 12:55 조회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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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누나가 또 글을 남기네.
잘 지내지?
넌 그곳에서 아프지않고 잘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어.
보고싶다.
누나는 이제 너가 보고싶을때마다 글을 남길꺼야.
사랑하는 내동생.
사랑하는 내 동반견.
넌 어디선가 숨을 쉬고 있겠지.
누나는 다알아.
너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이야.
우디야 너무 보고싶다.
마지막까지 너를 미워했던그것만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소스라치게 소리만치고 싶다.
누나는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단다.
너와 함께했던 그 시절로 말이야.
그런데 시간이 허락안할것 같애.
너와 함께했던 그 순간들은 너무 짧아.
우디야 우리 한가지만 약속하자.
너와 누나는 하나라는 사실만 잊지말았으면 좋겠어.
우디야 그렇게 해줄 수 있지?
보고싶다.
그리고 사랑한다.
2022년 6월 16일
못난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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